만나(Daily Bread)

요한 계시록 36강 "뿔이 열, 머리가 일곱"

매일 감사 2021. 3. 30. 11:22

요한 계시록 13:1-10
1절 바다에서 나온 한 짐승에게 뿔이 열, 머리가 일곱, 뿔에 열 왕관을 쓰고 머리엔 신성모독하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2절 그 짐승의 모습은 표범, 곰의 발, 사자의 입같은데 용이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줍니다.
그이 정체가 무엇인지 성경에서 찾아 봅니다.
다니엘 7:1-7 다니엘이 꿈에서 환상을 보고 기록하여 진술합니다.
단 7:6에 세번째 짐승의 있는 "머리 넷"을 합하면 오늘 본문의 일곱 머리가 되고
단 7:7에 "열 뿔" 이 요한 계시록의 짐승을 설명해 줍니다.
다니엘에는 4 짐승이 각각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요한 계시록엔 한 짐승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짐승은 표범, 곰, 사자의 성질을 가진 하나의 강력한 존재로 묘사됩니다.
다니엘 7:17에 4 짐승은 4 나라를 의미하는데 바벨론-바사(페르시아)-헬라(그리스)-로마를 의미합니다.
3-5절 용이 짐승에게 42달이라는 한시적인 기간동안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줍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한시적이지만 4 나라의 왕은 그 기간이 영원할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황제의 신격화에서 처럼 모든 것이 가능했던 로마 황제에게 사도바울이 정면 도전을 한 기록이 있습니다.
딤후 4:8에 세상을 다스리는 분은 황제가 이니고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우리 주님이라고 선언합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사는 동안 최종적 심판장이신 하나님을 우리의 주로 고백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6절에 세상의 권세는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합니다.
우리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계시니 몸인 우리가 하늘에 사는 자들입니다.
비록 세상의 조롱과 손해를 감수하게 되더라도 우리의 가치와 판단에 대한 기준을 하늘에 두고 살아야 합니다.
7절 어둠의 권세가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것 같아도 한시적(42달)인 승리일 뿐입니다.
8절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짐승에게 경배(세상 가치에 복종)합니다.
실질적으로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영적싸움은 지금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9,10절 그래서 신자들의 인내와 믿음이 요구됩니다.
말씀 속에서 배운 진리를 삶속에서 실천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https://youtu.be/1qiu0oqY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