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Daily Bread)

요한 계시록 14강 "종말론적 경배'

매일 감사 2021. 3. 4. 11:07

요한 계시록 5:9-14
종말은 십자가 사건 이 후부터 심판이 있을때까지에 지금 우리는 종말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9절에 "새 노래"는 기존의 노래와 완전히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성경에서 새 노래가 언급되는 경우는,
1. 구속(구원)에 대해서 말할 때
2. 새 창조가 이루어 질 때
3. 종말적 완성이 이루어 질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새 노래"는 위의 세가지가 모두 포함됩니다.
9절에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에서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한 분은 어린 양이신 예수님 뿐입니다.
1. 예수님은 모든 죄를 지시고 대속물로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아담에서 시작한 육신의족보를 끝내고 예수안에서 새롭게 창조되었습니다.
2. 하나님의 계획을 완성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40:3에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새 노래를 듣지 않고 본다고 하십니다.
이는 새 노래를 부를때 도래할 구속, 새 창조, 종말적 완성의 모습을 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으나 올 것을 확신하고 "확실히 그렇게 되어지이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종말론 적 전재로만 가능한 표현입니다.
10절에 "왕 노릇"은 베드로 전서 2:9의 왕같은 제사장의 의미입니다.
기독교의 지향점은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 하나님의 구속아래 두어 하나님의 덕을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종말론적 경배는 종말적 완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미리 기뻐하며 찬송하며 경배하는 것입니다.
종말론적 경배를 위해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종말적 완성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https://youtu.be/7FlpxjFpGjM